[18연맹회장기] 막강 화력 과시한 전주고, 양정고 제물로 첫 승 신고

임종호 / 기사승인 : 2018-05-08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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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임종호 기자] 전주고가 첫 경기부터 강력한 화력을 과시하며 양정고를 가볍게 제압했다.


전주고는 8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B조 예선 첫 날 경기에서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양정고를 97-89로 꺾었다.


박현민(185cm, G)이 33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신동혁(195cm, F)과 박진오(185cm, G)가 28점을 합작하며 뒤를 받쳤다.


팀의 주축인 최성현(191cm, G)과 김형준(191cm, F)의 부상 공백을 다른 선수들이 한 발 더 뛰며 지워냈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양정고는 조승원(3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유창석(21점 4어시스트 4스틸), 이승호(17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전반에 벌어진 격차를 이겨내지 못하며 울었다.


전주고는 경기 초반부터 강점인 트랜지션 게임이 제대로 먹히며 리드를 잡았다. 무려 7명의 선수가 득점에 가세했다. 그중에서 신동혁이 전반에만 16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장동하(195cm, F)와 양 준(200cm, C)이 높이의 이점을 제대로 살리며 각각 8점씩을 보탰다.


양정고 역시 적극적인 골밑 공략으로 맞불을 놓았다. 유창석(181cm, G)은 3점슛 1개를 포함해 9점을 올리며 팀 공격 선봉장에 섰고, 조승원(181cm, G)과 이승호(191cm, F)는 돌파와 스텝을 이용한 득점으로 16점을 합작했다. 그러나 백코트진의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며 분위기를 내줬다.


화력 대결에서 확실히 앞선 전주고가 47-29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양 팀은 확률 높은 공격으로 맞섰다. 전주고는 박현민, 양정고는 조승원이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박현민은 양정고의 골밑을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후반에만 30점을 퍼부으며 맹활약했고, 박진오도 외곽포 1개를 포함해 7점으로 거들었다.


양정고는 조승원, 유창석, 김기태(172cm, G)가 이끄는 백코트진이 후반에만 49점을 올렸다.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로 상대의 수비를 흔들며 경기 막판까지 추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기울어진 승부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경기결과>
* 남고부 예선전 *
(1승) 전주고 97(22-13, 25-16, 26-25, 34-25)87 양정고 (1패)
전주고

박현민 3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신동혁 16점 5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
장동하 1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




양정고
조승원 3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유창석 21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이승호 17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사진(전주고 신동혁)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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