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김선아 기자] 리틀썬더스배에 파란 유니폼을 입은 이승현(덜의치 컬리지 서울, 6학년)이 등장했다. 그의 농구 철학은 ‘르브론처럼~’이다.
이승현이 활약한 분당A는 지난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리틀썬더스 농구대회 초등학교 고학년부 결승에서 목동A를 26-8로 꺾었다.
이로써 분당A는 초등학교 고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현은 MVP로 선정됐다. 이승현은 “기분이 정말 좋다.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해야 했다. 리틀썬더스배에서는 선수들이 쓰는 메인 농구코트에서 경기해서 움직임이 다르게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현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우승은 더 뜻깊다고. 그는 “지난 우승과는 의미가 다르다. 작년에는 주전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베스트5로 뛰며 열심히했다. 주전으로 뛰며 우승해 더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전으로 우승을 달성하기까지 고된 연습도 따랐다. 리틀썬더스 교실에 3년째 다니고 있는 이승현 군에게 익숙한 훈련이지만, 고된 것은 3년 전과 다를 바 없다고.
그러나 고된 훈련에 관해 “많이 힘들었지만, 힘들수록 대회의 결과가 좋다. 그래서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좋아하는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의 이야기를 꺼냈다. “(르브론)제임스는 돌파를 끝까지 하고 수비 자세를 낮춰 상대와 끝까지 붙어서 경기한다”라 소개하며 “제임스를 가장 좋아한다. 자기 팀을 믿고 경기해서 농구를 잘한다. 나도 그렇게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했다.
우승했지만, 이승현은 곧바로 다음 대회에 대해 각오를 다졌다. 각 구단을 대표해 나가는 KBL 유소년 대회가 그것. 이승현은 “SK를 이기도록 열심히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사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