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윤언주 인터넷기자]변연하가 계속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다.
청주 KB스타즈은는 1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103-79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가져간 KB스타즈는 삼성생명과 공동 3위(14승 16패)에 오른 반면, 신한은행은 5위로 내려앉았다.
KB스타즈 변연하는 이 경기에서 18득점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본인의 최고 득점(16점)을 갈아치웠다.
이 경기는 변연하에게 특별했다. 그녀의 3점 슛이 꽂히는 매 순간이 WKBL의 새기록으로 연결됐기 때문. 지난 14일 삼성생명전에서 변연하는 정규리그 통산 1000개의 3점 슛을 성공했다. 이는 현 삼성생명 코치인 박정은과 공동 1위인 기록이었다.
이날 경기로 변연하의 3점 슛 기록은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로 바뀌었다. 개수도 1004개로 갈아치웠다. 서동철 감독은 경기 전, “변연하가 전 경기에서 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3점 슛에 대한) 부담이 적을 것이다.” 라는 말이 적중 했다.
다음은 변연하와의 일문일답이다.
Q.3점 슛 단독 1위가 됐다.
A.지난 경기는 1,000개 3점슛 달성을, 이번 경기는 역대 1위 기록을 세워서 좋다. 오늘 첫 슛이 들어가서 전반적으로 3점슛을 넣기가 수월했다.
Q.대기록 달성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A.운동시간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열심히 해왔다. 특히 자기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 여기 까지 오면서 큰 부상 없이 오랜 시간을 뛰었다. 하지만 아직 플레이오프에 달성된 것은 아니기에 남은 5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Q 본인의 3점슛 기록을 이을 다른 선수를 꼽아달라.
A.우리팀의 강아정 선수가 (3점슛)확률이 좋다. 나이도 젊기 때문에 앞으로 부상 없이 뛰기만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그리고 KEB하나은행의 강이슬 선수도 슛 감이 아주 좋다고 느꼈다.
Q.이번 시즌 원래 역할인 포워드 자리로 돌아갔다. 하지만 신한은행전 홍아란의 공백으로 다시 포인트가드를 맡았다.
A.오늘은 특히 여유 있는 경기를 하다 보니까 괜찮았다. 아무래도 많이 해본 포지션을 하는 것이 편하다. 지금은 미란이가 부상인 만큼 4번(파워포워드)을 볼 수도 있다. 상황에 맞게 역할을 하려고 한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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