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화성/곽현 기자] 화끈한 3점슛과 호쾌한 덩크에 화성 팬들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KBL 첫 화성 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3일 화성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농구저변확대를 위한 LG의 노력으로 추진됐다. LG는 농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프로농구 연고지가 없는 화성에 경기를 추진한 것.
LG 김완태 단장은 “농구저변 확대를 하자는 얘기를 말로만 하지 말고 실천으로 해야 한다. 이번 기회에 화성에 농구의 재미를 알리고 많은 팬층을 확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체육관은 지난 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농구경기장으로 사용된바 있다. 아시안게임을 위해 체육관이 리모델링돼 깔끔한 환경을 자랑했다.
이날 경기 내용도 화끈했다. LG는 안정환, 김영환의 화끈한 외곽포가 터지며 앞서갔고, 인삼공사는 찰스 로드의 고공 플레이로 맞섰다. LG의 3점슛, 로드의 덩크슛이 터질 때마다 체육관을 찾은 팬들의 함성이 가득 찼다. 경기 막판 장내 아나운서의 주도 아래 콘서트장 같은 열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날 경기엔 1,767명의 관중이 체육관을 찾았다. 많은 숫자는 아니었다. 최근 농구계 분위기를 생각하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계속된다면 더 많은 관중들이 체육관을 찾아 농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에선 LG가 인삼공사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LG는 안정환이 3점슛 8개를 터뜨리는 깜짝 활약으로 93-71, 승리를 품에 안았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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