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신 스틸러(New Stealer) 김태완’, 용산중 대승 견인

김원모 / 기사승인 : 2015-07-25 15:3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주말리그] ‘신 스틸러(New Stealer) 김태완’, 용산중 대승 견인

[점프볼=김원모 기자] 용산중 김태완이 주말리그 첫 경기에서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25일 경복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 용산중은 춘천중을 상대로 49-20으로 대파했다.

1쿼터 초반 춘천중은 시원한 3점슛을 터뜨리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내 용산중은 수비를 중심으로 컨디션을 찾았고 내 외곽의 조화를 이루며 경기 내내 별다른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승리의 1등 공신은 2학년 김태완(177cm, G)이었다. 김태완은 빠른 손과 발을 활용해 9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9스틸을 기록, 상대 가드진을 유린했다. 특히 9개의 스틸은 춘천중이 기록한 7개의 스틸보다 2개 많은 수치로 춘천중의 볼 흐름을 완벽히 차단해냈다.

경기 후 김태완은 “1쿼터 초반 시작이 좋지 못 했는데, 코치님이 왜 수비를 안 하냐고 하셨어요. 수비로 몸을 풀며 경기가 잘 풀렸던 것 같아요”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수비부터 신경 썼다고 말한 김태완의 말은 기록이 대변해줬다. 김태완의 압박에 춘천중 가드진은 연거푸 볼을 흘렸고 이는 곧 용산중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수비할 때 상대의 길목을 미리 차단하려고 해요. 오늘은 몸이 한결 가벼웠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태완은 “주말리그가 처음 열렸는데, 대학생 형들처럼 경기하는 것 같아서 재밌어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형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 – 김원모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원모 김원모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