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홍아란 선발’ 여자대표팀 명단 확정

곽현 / 기사승인 : 2015-06-29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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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고등학생 박지수(17, 195cm)가 드디어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농구협회는 29일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명단에는 여고생 국가대표로 이름을 알린 박지수(분당경영고2)와 홍아란(23, KB스타즈)이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띈다.


두 선수는 나란히 지난 해 FIBA세계여자농구선수권에 참가하며 성인대표팀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당시는 아시안게임과 일정이 겹쳐 정예 대표팀이 아니었다. 이번 대표팀이 제대로 된 성인대표팀 선발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박지수는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15세 7개월) 기록을 세우며 여자농구의 희망으로 불리고 있다. 청소년대표로 3차례나 세계대회에 출전했고, 세계선수권 리바운드, 블록슛 1위에 오르는 등 탁월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홍아란은 지난 시즌 WKBL 정규리그 베스트5에 오르는 등 여자농구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또 신한은행의 김규희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지난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시사한 이미선, 변연하, 신정자 등 고참들이 제외된 가운데, 가드진에 박혜진, 이경은, 포워드에 김단비, 임영희, 김정은, 강아정, 센터진에 양지희, 곽주영, 배혜윤이 선발됐다.


하은주와 최윤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이승아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훈련이 힘든 상황이다.


대표팀 지휘봉은 지난 2년간 팀을 이끈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다시 한 번 잡은 가운데,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가 위 감독을 보좌한다.


대표팀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개최되는 제 26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1부 6개팀, 2부 6개팀이 출전하며 우승팀에게는 2016 리오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표팀은 7월 1일 소집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대표팀 명단*
감독 : 위성우(우리은행)
코치 : 전주원(우리은행)
트레이너 : 함아름(우리은행)
매니저 : 정송희(우리은행)


가드 : 이경은(KDB생명), 박혜진(우리은행), 홍아란(KB스타즈), 김규희(신한은행)
포워드 : 임영희(우리은행), 김정은(하나외환), 김단비(신한은행), 강아정(KB스타즈)
센터 : 양지희(우리은행), 곽주영(신한은행), 배혜윤(삼성), 박지수(분당경영고)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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