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용호 기자] 서덜랜드가 신한은행의 유니폼을 입고 뛸 준비를 마쳤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달 28일 올 시즌 외국선수였던 엘레나 스미스를 떠나보내고 WKBL 경력자인 아이샤 서덜랜드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애초 정상일 감독이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예고했던 상황에서 외국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게 된 것이다.
과거 우리은행, KDB생명(현 BNK), 삼성생명에서 뛰었던 바있는 서덜랜드는 최근 이스라엘 리그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터라 신한은행으로의 합류가 가능했다. 서덜랜드는 지난 3일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해졌다.
서덜랜드 영입은 분명한 승부수다. 정상일 감독이 올 시즌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야심차게 뽑았던 스미스를 내보낼 만큼 신한은행은 현재 당장의 승리가 간절하다. 현재 신한은행의 시즌 성적은 9승 12패로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부천 하나은행에 반 경기차 앞선 3위다. 5위 용인 삼성생명과도 단 한 경기 승차라 두 시즌만의 봄 농구를 위해서는 경쟁 상대들에게 확실한 우위를 점해야 한다.
선수 등록 절차까지 모두 마치며 출전 준비를 마친 서덜랜드. 그의 WKBL 복귀전은 1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가 될 예정. 신한은행과 서덜랜드의 동행이 시작된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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