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2쿼터 18득점’ DB 그린, “득점에 집중했다”

류인재 / 기사승인 : 2020-02-05 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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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류인재 인터넷기자] 그린이 활약한 원주 DB가 현대모비스에게 대승을 거두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원주 DB가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5-56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현대모비스 원정 4연패도 끊었다.


DB는 리온 윌리엄스가 휴식을 취하는 2쿼터에 칼렙 그린이 18점을 쏟아부으며 리드를 완전히 가지고 왔다. 전반을 16점 차이로 마친 DB는 그 이후로도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19점 차이로 대승을 거뒀다. 그린(21점 4리바운드), 두경민(13점 2리바운드), 치나누 오누아쿠(12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종규 (10점 3리바운드)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했다. 한편, 그린의 18득점은 올 시즌 한 쿼터 최다득점 타이 기록이다.


Q. 경기를 돌아본다면.


원정 경기에서 더 힘든 경기를 하는데 오늘은 원정에서 많은 점수차로 이겼기 때문에 좋은 경기라고 생각한다. 어웨이에서 많은 점수차로 이긴 것에 의미를 가지고 싶다. 다음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Q. 최근에 컨디션이 저조했었는데, 오늘(5일)은 많은 득점을 만들어 냈다.


컨디션이 저조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팀이 저의 컨디션 난조로 지고 이기는 것이 아니다. 9연승을 했는데, 제가 잘해서 꼭 팀이 이겨야 하는 건 아니다.


Q.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려면 더 득점을 해야 한다.


제가 생각할 때는 득점만이 팀을 이기게 하는 부분이 아니다. 필요한 요소들과 역할이 따로 있다. 저의 역할에 충실하면 된다.


Q.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데, 가족들이 걱정하지는 않는가?


저는 특별히 걱정하지 않는다. 해외 생활이 한, 두해라면 걱정하지만 해외에 나온 지 오래됐기 때문에 그런 것을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Q. 팀에서 본인의 역할이 무엇이며, 본인의 역할에서 만족하는 점은?


저의 역할은 팀이 이기는데 기여하는 것이다. 치어리더가 되든, 응원을 하든 팀이 이기면 된다. 그래서 우승을 한다면 가장 큰 만족이 될 것이다.


Q. 평소 어시스트와 득점의 조화를 중요시하는데, 2쿼터에 득점에 집중했다.


오늘은 코트에 들어간 멤버상 제가 득점을 해줘야 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득점에 집중을 했다. 제가 들어가서 경기 템포의 조절도 해야 되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려면 빠른 템포로 가야했다. 그렇게 하려면 제가 공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해야 됐다.


Q. 원주 DB가 우승하려면 무엇이 잘 되어야 할까?


건강만 잘 챙기고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가능할 것 같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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