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KCC 이대성, 경기 막판 발목 부상으로 코트 떠나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20-02-02 1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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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이재범 기자] “예전에 다친 발목이다. 쉽지 않을 듯 하다.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전주 KCC는 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95-81로 이겼다. KCC는 이날 승리로 21승 17패를 기록하며 창원 LG에게 패한 인천 전자랜드를 5위로 밀어내고 단독 4위 자리를 차지했다. SK는 원주 DB의 10연승을 저지한 기세를 잇지 못하며 15번째 패배(23승)를 당했다.

KCC는 경기 초반 2-12로 뒤졌지만, 1쿼터를 17-17, 동점으로 마친 뒤 2쿼터 초반 라건아의 득점으로 역전했다. KCC가 10점 차이로 달아난 가운데 2쿼터 종료 2.2초를 남기고 최준용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SK 문경은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최준용의) 부상이 큰 거 같다. 의무 트레이너들이 힘을 줄 수 없을 정도라고 했기에 큰 부상인 거 같고, 걱정이 된다. 최준용은 서울로 바로 올라갔다”고 최준용의 부상을 걱정했다.

KCC는 3쿼터 시작과 함께 49-31로 달아났지만, 고질적인 문제점인 후반 약세 때문에 추격을 허용하며 쉽게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경기 막판 83-77, 6점 차이까지 쫓긴 KCC는 송창용의 3점슛과 라건아의 3점 플레이로 승리에 다가섰다.

KCC는 그렇지만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이대성이 스텝을 밟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치는 불운에 빠졌다. 이대성이 1분 57초를 남기고 코트를 떠날 때 KCC 전창진 감독은 교체되는 이대성 곁을 지켰다.

전창진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예전에 다친 발목이다. 쉽지 않을 듯 하다.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며 “최준용이 많이 다쳐서 마음이 안 좋다. 선수들이 안 다쳐야 하는데 부상 선수들이 있었던 SK는 또 다쳤다”고 SK까지 걱정했다.

이대성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3일이 되어야 할 수 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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