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이종엽 인터넷기자] 삼성 이상민 감독이 이날 경기를 앞두고 수비를 강조했다.
서울 삼성이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5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삼성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8위에 머물렀다.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날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할 터.
경기 전 만난 삼성의 사령탑 이상민 감독은 연패 탈출을 위해 수비를 강조했다. “수비에 변화를 줘서 상대를 흔들 생각이다. 상대 외국 선수 (앨런) 더햄에 대한 대비책도 준비했다. 공격은 큰 변화 없이 갈 생각이다”며 힘줘 말했다.
하지만 이 감독과의 말과는 달리 삼성은 이번 시즌 KT와 맞대결 전적 4패로 뒤쳐진 상황. 이에 이 감독은 “이상하게 KT가 삼성만 만나면 더 잘하는 것 같다. 지난 경기들을 보면 우리가 못 했다기보단 상대에게 너무 많은 실점을 한 것이 패인이다. 오늘 경기가 6강 싸움을 위해 중요한 경기인 만큼 꼭 잡아야한다”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 달 25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복귀한 임동섭에 대해 이 감독은 “아직 경기 감각이나 체력적인 면에서 완전치 않은 것 같다. 선수 본인도 부상 부위 재발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 크게 신경 쓰지 말라했다. 조금씩 (임)동섭이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임동섭의 상황을 전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 승리를 거둘 시 이번 시즌 7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둔다. 이에 이 감독은 “앞선 가드들의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대한다. (이)동엽이나 (천)기범이가 기복 없이 득점에도 참여해주길 바란다. (닉) 미네라스는 다른 리그에서 2~3번 역할을 하다가 KBL 무대에서 5번 역할을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좀 부친 것 같다. 그래도 많은 득점 해주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대해서 이 감독은 “STC(삼성 트레이닝 센터)나 체육관에서도 특별히 주의하고 있다. 선수들에게는 항상 손 잘 씻고 외출을 삼가라고 일러두었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를 거둘 시 16승 22패째를 거두며 울산 현대모비스에 반 경기차로 추격하게 된다.
#사진_점프볼 DB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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