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KGC전 4연패’ 유재학 감독 “4쿼터에 체력이 뚝 떨어졌다”

류인재 / 기사승인 : 2020-02-01 19:2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울산/류인재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4쿼터에 브랜든 브라운을 막지 못해 패하며 KGC인삼공사전 4연패에 빠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에서 73-80으로 패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리온 윌리엄스가 3파울을 범하며 코트를 비워 외국선수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위기 상황에서도 고른 득점을 올리며 52-54로 3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4쿼터에 집중력을 살리지 못하고 브라운에게 16점을 내줬다. 이날 브라운에게만 25득점을 헌납하며 패배했다.


윌리엄스(16점 11리바운드), 박지훈(15점 3리바운드 3스틸), 김국찬(13점), 함지훈(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양동근(12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KGC인삼공사를 추격했으나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Q. 경기를 돌아본다면.


잘 했는데 4쿼터에 체력이 뚝 떨어졌다. 그것 때문에 졌다.


Q. 김국찬이 살아났다.


살아났다 죽었다 한다. 슛이 아직 왔다 갔다 한다. 이전 경기에서는 수비에서 구멍이 조금 있었는데 오늘은 수비에서 자기 몫을 다 했다.


Q. 4쿼터 리온 윌리엄스가 휴식을 할 때도 대등하게 경기를 했다.


그때도 공격이 잘 되지는 않았다. 상대편 패스 미스로 (김)국찬이가 득점을 했다. 덴젤 보울스가 다운 수비를 하고 있어서 (김)상규에게 외곽에서 들어오지 말고 빈 찬스를 노리라고 했는데 외곽에 수비 4명이 다 있으니까 찬스를 못 살렸다. (양)동근이가 치고 들어가려는데 나머지 3명이 뒤쪽으로 다 와있어서 위치 선정이 안 좋았다. (함)지훈이가 움직이면 좀 좋고, (김)국찬이나 (박)지훈이가 공간 활용을 알아야 한다. (양)동근이가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 되고 원 드리블해서 던지던지 다시 돌아 나와야 하는데 잘 안됐다. 그것이 결정타다. 그래서 속공을 당했다.


Q. 다음 원주 DB전까지 시간이 있는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3일 쉬고 경기가 있다. 연습할 체력이 되어야 연습을 한다. 원주 DB와 이전 경기(1월 30일)에서 좋은 경기했으니까 안 되는 것만 연습하고, 컨디셔닝을 하겠다.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사진_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인재 류인재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