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배수용과 김상규의 외곽 공격이 아쉬운데 이게 이기고 지는 걸 좌우한다.”
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맞대결이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1승 3패로 열세다. 더구나 무릎 부상을 당한 에메카 오카포가 이날 결장하기 때문에 리온 윌리엄스 혼자서 40분을 책임져야 한다.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선 오카포가 윌리엄스보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윌리엄스가 최대한 오래 코트에 버티며 골밑을 지켜야 한다. 더불어 KGC인삼공사를 만났을 때 평균 68.5점에 그친 득점을 끌어올리고, 최근 KGC인삼공사의 득점을 책임지는 브랜든 브라운을 봉쇄해야만 승리를 바라볼 수 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오카포는 월요일(3일)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며 “윌리엄스가 40분을 뛰는 날도 있어야 한다. 힘들면 잠깐 빼줄 거다”고 했다.
유재학 감독은 상대 전적에서 1승 3패로 열세라고 하자 “(KGC인삼공사가) 1위 팀이니까 열세”라며 “외국선수에게 당한 부분도 있다. 브라운을 막으려고 도움수비를 가면 외곽을 내줄 수 있다. 상황에 맞춰서 수비를 할 거다”고 했다.
이어 “실책이 없어야 한다. 실책을 해서 속공을 내주면 진다”고 덧붙였다.
유재학 감독은 “KGC는 수비가 좋다. 수비가 1위를 하는 원동력이다. 또 선수들을 깨어나게 해서 자신감이 생기게 만든다”며 “몇 분 동안 득점이 없을 때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데 그럴 때 외국선수들이 해결을 해준다. 그럼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고 KGC인삼공사의 장점을 설명했다.
유재학 감독은 “배수용과 김상규의 외곽 공격이 아쉬운데 이게 이기고 지는 걸 좌우한다”고 김상규와 배수용의 선전을 바랐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이기면 KGC인삼공사와 맞대결 3연패에서 벗어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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