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김기홍 인터넷기자] 전창진 감독이 승리하기 위한 열쇠로 미네라스에 대한 수비를 꼽았다.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5라운드 맞대결. 2연패에 빠진 KCC는 삼성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기 전 만난 전창진 감독은 찰스 로드의 출전을 알렸다. 로드는 지난 14일 인천 전자랜드 전에 발목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전 감독은 “출전은 하지만 여전히 정상은 아니다.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갈 예정”이라 밝혔다.
전 감독은 KCC의 수비 불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수비와 리바운드가 가장 중요하다. 스위치나 로테이션 수비가 여전히 잘 안 맞고 있다. 또한 선수들이 의지를 갖고 달려들어야 하는데 그 부분을 조금씩 놓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전 감독은 지난 29일 부산 KT와의 맞대결에서 36득점을 폭발시킨 닉 미네라스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 미네라스가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 보인다. 미네라스에 대한 수비가 오늘 경기의 관건이 될 것이다. 또한 삼성 선수들이 슈팅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며 “다만 상대도 수비에서 아쉬운 점이 보이기 때문에, 우리 수비가 잘 된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존 디펜스에 대한 의견을 밝힌 뒤 코트로 나섰다. 전 감독은 “우리 팀도 존 디펜스를 많이 시도하고 있지만, 잘 될 때와 안 될 때의 차이가 큰 편이다. 특히 삼성은 외곽슛이 가능한 자원이 많기 때문에 존 디펜스를 오래 사용하기는 힘들 것”이라 밝혔다.
#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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