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연패 탈출 노리는 이상민 감독 "수비 변화, 다양하게"

박윤서 기자 / 기사승인 : 2020-01-31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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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박윤서 인터넷기자] 연패에 허덕이는 삼성이 5라운드 첫경기 산뜻한 출발을 알릴 수 있을까.

서울 삼성은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삼성은 KCC전 1승 3패 열세에 놓여있고, 지난 맞대결에서도 66-84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최근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삼성의 행보에 먹구름이 꼈다. 원주 DB(25일, 69-88)와 부산 KT(27일)에게 내리 패하며 연패 수렁에 빠졌고 지난 KT와의 경기에서는 94점을 넣는 화력을 과시했지만 101점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목표 달성을 위해 분위기 쇄신이 절실한 삼성. 이상민 감독은 어떻게 이날 경기를 준비했을까.

먼저, 이상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수비에 중점을 뒀다. 이 감독은 "수비 변화를 많이 가져 갈 것이다. KT와 경기 할때 지역 방어와 트랩 수비 등 다양하게 썼는데 오늘은 지역 방어를 오래 쓰기 보다는 잠깐씩 쓰면서 다양한 수비 전술을 가동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근래 부상에서 복귀하며 10분 미만의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는 임동섭에 대해 묻자 이 감독은 "몸상태가 나쁘지 않다. 공격보다는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라고 했다. (임)동섭이가 빠지면서 (장)민국이와 (김)동욱이의 출전 시간이 늘어났다. 둘 다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다. 동섭이가 부상 재발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 있는것 같다"라고 말했다.

비록 지난 경기 패했지만, 닉 미네라스가 올 시즌 최다 득점인 36점을 퍼부으며 펄펄 날았다. 이 감독은 미네라스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 하여 미네라스의 경기 체력을 올려야 한다. 그동안 출전 시간이 다른 외국 선수에 비해 적었다. 미네라스의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경기에서 더 활용하려고 한다"며 코트로 향했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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