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또 다시’ DB 김현호, 갈비뼈 통증으로 주말 연전 쉬어간다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1-31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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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DB 앞선 로테이션에 다시 공백이 생겼다.

원주 DB는 지난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81-77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9연승을 내달린 DB는 KBL 역사상 최초로 4라운드 전승 기록을 세우면서 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순위도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1위.

DB로서는 라운드 전승도 기쁘지만, 4일간 3경기를 치르는 일정에서 남은 두 경기가 더 중요했기에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최상위권 경쟁 상대인 SK와 KGC인삼공사를 백투백 일정으로 만나기 때문.

이 때문에 이상범 감독도 현대모비스 전에서 김태술을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해 복귀시켰다. 하지만, 또 다시 부상 공백이 생기고 말았다. 같은 날 김현호가 갈비뼈 부상으로 오는 주말 연전을 뛸 수 없게 된 것. 김현호는 올 시즌에만 세 번째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게 됐다. 앞선 두 차례는 발목 부상.

김현호는 현대모비스 전 3쿼터 막판 박경상과의 경합 과정에서 충돌했고, 갈비뼈에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4쿼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DB 관계자는 “경기 후 곧장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갈비뼈에 금이 간다거나 하는 손상은 없었다. 하지만, 본인이 갈비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서 주말 연전 출전은 힘들게 됐다”며 김현호의 상태를 전했다.

공동 1위까지 올라온 DB가 지금의 자리를 지키려면 주말 백투백 연전을 이겨내야만 한다. 김현호가 이탈해 허웅, 두경민, 김민구, 김태술이 앞선을 지키게 된 상황. DB는 주말 이후 순위표에서 어디에 자리해 있을까.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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