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트레이드부터 파이널까지, 잔여시즌 주요 일정 살펴보기

김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20-01-31 12:5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김기홍 인터넷기자] 지난 10월 23일(이하 한국시간) 2019-2020 NBA 정규시즌이 개막한 이래, 30개 구단들은 어느덧 절반 이상의 경기를 소화했다. 다채로운 기록과 스토리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NBA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할 잔여시즌 주요 일정을 체크해보자.

2월 7일 : 트레이드 마감일

구단들은 선수, 드래프트 픽, 현금 등을 이용한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 보강 혹은 미래 준비에 나선다. 특히 마감일에는 크고 작은 트레이드가 그 어느 시점보다 많이 발생한다. 남은 시즌 리그 판도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라 볼 수 있다.


2월 15~17일 : 2020 NBA 올스타 게임(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2월 중순에는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스킬스 챌린지, 덩크 컨테스트, 3점슛 컨테스트 등 전야제 행사는 물론, 올스타 본 경기까지 놓칠 이벤트가 없다. 주목할 만한 점은 NBA사무국이 비극적인 헬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LA의 별’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기 위해 본경기 방식을 변경한 것. 3쿼터까지는 기존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4쿼터부터는 12분 경기시간이 사라지고 무제한으로 진행된다. 대신 3쿼터까지 앞선 팀의 점수에 코비의 등번호 ‘24’를 더한 숫자가 목표 점수가 되고, 그 점수를 먼저 달성하는 팀이 최종 승리하게 된다.

4월 16일 : 정규시즌 종료일

82경기 대장정의 종지부를 찍는 날이다. 플레이오프 막차 탑승을 놓고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는 만큼, 팬들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가 없다.

4월 19일 : 플레이오프 시작

정규시즌 레이스에서 살아남은 16개 팀들의 우승 트로피를 향한 사투가 펼쳐진다. 상위 시드 팀들이 기대에 부응할지, 하위 시드 팀들의 반전을 이뤄낼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플레이오프의 모든 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5월 20일 : 2020 신인드래프트 순위 추첨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구단의 팬이라면 이날이 더욱 기다려질 수도 있다. 플레이오프에 나선 16개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이 1~14순위(로터리) 지명권을 놓고 순위 추첨식을 가지기 때문. 하위권 팀들의 기계적인 탱킹을 방지하기 위해 하위 3개 팀이 동등한 14.0%의 1순위 지명 확률을 배분받는다. 구단의 10년 이상의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는 만큼, 추첨 결과에 따라 희비가 크게 엇갈릴 수 있다. 2020 신인드래프트는 6월 26일에 열린다.


6월 5일 : 2020 NBA 파이널 시작

한 시즌의 가장 큰 행사이자, 역사적인 순간이 시작되는 날이다. 동‧서부 컨퍼런스의 최강자 두 팀이 겨루는 명승부에 전 세계 농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NBA는 지난 23일 루이 비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NBA의 우승 트로피인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가 담길 케이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 사진_ AP/연합뉴스, NBA미디어센트럴, NBA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