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이종엽 인터넷기자] 리바운드 싸움(15-40)에서 상대에게 크게 밀린 삼성생명이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용인 삼성생명이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62-8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생명은 8승 12패째를 기록,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삼성생명은 전반을 34-40으로 마치며 대등하게 싸웠으나, 김한별이 3쿼터 시작 2분 6초 만에 5반칙 파울 아웃을 당하며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급격히 흔들렸다. 외국 선수 비키 바흐 또한 일찌감치 4파울로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상대 외국 선수 르샨다 그레이를 골밑에서 봉쇄하는데 실패, 그레이에게만 19개의 리바운드를 헌납했다.
이에 경기 후 만난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리바운드를 이렇게 내줘선 승리할 수 없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다음은 임근배 감독과의 일문일답.
Q. 경기 총평?
매번 선수들에게 리바운드에 적극성을 띄고 함께 싸우라고 주문을 하는데, 오늘 경기에서 잘 안됐다. 우리가 15개의 리바운드를 잡고 상대에게 리바운드를 40개나 내주는데 이렇게 경기해서는 승리할 수가 없다.
Q. 상대에게 리바운드를 많이 내준 요인이 무엇인가?
선수들이 리바운드를 잡는데 있어 요령 부족도 있을 것이고 의지 부족도 있을 것이다. 선수들이 상대에게 패배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상대가 미리 몸싸움을 하면 같이 싸워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이미 밀려있는 상태에서 싸운다. 이러한 요인이 상대에게 리듬을 넘겨주게 된 듯싶다. 선수들도 이 부분에서 자각해야한다.
Q. 김한별 퇴장 이후 선수 로테이션에 대해 듣고 싶다.
김한비가 수비에서 이해도가 뛰어난 선수다, 최근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출전시간을 많이 부여했다. 앞으로 더 잘할 선수라고 생각한다. 양인영은 적극성을 띄길 바라는데, 찬스에 던지라고 하는데 아직 적극적인 마인드가 부족하다. 그래도 지난 경기 마치고 본인이 많은 것을 느낀 듯하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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