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제/서호민 기자] 2점포가 불 뿜은 PHE가 원주 YKK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U18부 우승을 차지했다.
PHE는 1일 강원도 인제군 정중앙휴게소 특별코트에서 열린 2019 KXO 5라운드 겸 인제투어 U18부 PHE와의 결승전에서 21-16,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고지에 올라 선 양 팀 선수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했다. 결승전답게 초반부터 득점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양상을 보인 양 팀의 경기력은 뜨겁다 못해 활활 불타오를 정도였다.
PHE는 현역 엘리트 선수 김진호의 높이를 앞세워 초반 10-7 우세를 가져왔다. 그러나 원주 YKK A는 오동현의 2점슛이 림을 가르면서 본격적인 득점 공세에 나섰다. PHE가 주춤한 틈을 탄 원주 YKK A는 김희석이 연달아 골밑 돌파를 성공시키며며 12-11,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급격히 위기를 맞은 PHE는 2점포로 다시 힘을 냈다. 손상훈과 권민규가 차례로 2점포를 터뜨리며 15-11로 달아났다. 이어진 원주 YKK A의 실책을 골밑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간 PHE였다.
원주 YKK A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김희석과 황윤하의 연속 득점으로 마지막 힘을 쥐어 짜냈다. 원주 YKK A의 계속된 추격에 살 얼음판 리드를 이어간 PHE였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김진호가 적재적소에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고, 제공권까지 장악하며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셧아웃 승리에 3점 만을 남겨 둔 PHE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김진호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슛을 터뜨렸고, 이어진 공격에서 손상훈이 플로터 득점을 성공시키며 21-16 셧아웃으로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사진_한필상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