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오픈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리고러코리아, KXO 2연패 달성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1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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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서호민 기자] 리고러코리아가 오픈부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1일 강원도 인제군 정중앙휴게소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KXO리그 5라운드 겸 인제투어 오픈부 결승전에서 할리와 길익환이 내, 외곽을 장악한 리고러 코리아가 PHE를 21-10, 셧아웃으로 꺾고 4라운드 평창투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예선전부터 골밑에서 위력을 뽐낸 할리의 골밑 장악력은 결승전에서도 단연 압도적이었다. 할리는 경기 시작과 함께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만들어냈고, 김익환의 외곽포까지 터진 리고러코리아는 5-0으로 멀찌감치 앞서 나갔다.



4강전에서 현역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BKS를 꺾고 올라온 PHE는 초반 리고러코리아에 내외곽 공세에 눌리며 끌려갔다. 특히 김준혁의 부진이 아쉬웠다.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평소 좀처럼 보이지 않는 실책을 범했고, 장기인 빠른 돌파도 할리의 높이에 가로 막히고 말았다.

그나마 김민재와 김대욱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추격세를 마련했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가 너무나도 컸다. 이케빈이 골밑 돌파까지 성공한 리고러 코리아는 골밑에서 화려한 팀 플레이를 더해 종료 2분 30초 전까지 18-10으로 리드하며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셧아웃 승리에 3점 만을 남겨 놓은 할리의 착실한 골밑 플레이와 김익환, 이케빈 등 선수 전원이 득점에 가세했다. 결국 1분 36초를 남기고 할리의 스핀 무브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리고러코리아는 기분 좋게 우승을 맞이했다.

#사진_한필상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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