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금) 충청북도 충주에서 ‘Asia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이하 AYBC)’가 개막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4개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AYBC에는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각국 정상 클럽들이 참가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지난 12월 초 비상 계엄 사태로 인해 일부 국가(중국, 인도네시아 등)가 불참을 선언했지만 아시아 정상급 클럽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본 KAGO CLUB과 필리핀 CITYHOOPS 등 지난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던 클럽들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우승후보로 자리잡았다.
남자 U12, U13, U14부와 여자 U12부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 충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충주 국제무예센터 체육관, 수안보다목적체육관 등 4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진이 경기의 질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국제대회인 만큼 유튜브 채널 농구연구소를 통해 전경기가 생중계되고 있다. 이외에도 AYBC측은 국가별 통역사를 한 명씩 파견해 해외 팀 편의를 돕는 데 신경썼다.

대만 ANKENG 루비오 코치는 “지난해에도 AYBC에 나왔는데 올해에도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 팀들도 대만에 초대한 적 있는데 아시아에 이런 행사가 늘어났으면 좋겠다. 수준 높은 아시아 팀들끼리 붙어보면서 함께 성장하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 대규모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로 이목을 끈 AYBC. 2회차를 맞이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해외 팀들과 국내 팀 모두가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똘똘 뭉치고 있다.
#사진_AY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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