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2023-2024 NBA 위클리 빅매치(20주 차/한국시간 기준)
▶보스턴 셀틱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월 4일(월) 오전 5시 30분, 체이스 센터
보스턴은 12일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138-110으로 승리, 파죽의 10연승을 질주했다.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32점 3점슛 5개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올 시즌 22번째 30+점으로 맹활약했다. 그 외에도 제일런 브라운(26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총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화력을 뽐냈다.
4일 보스턴은 골든스테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11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홈에서 28승 3패라는 막강한 전적을 자랑하는 보스턴은 홈 승률 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이에 대해 테이텀은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브라운 역시 "올 시즌은 우리는 매 경기 기대가 크다"라고 이야기했다.
맞대결 상대인 골든스테이트도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7경기에서 6승을 수확했다. 스티브 커 감독은 "우리는 오프시즌부터 잘 준비했다. 시즌 초반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우리 페이스를 찾았다. 계속해서 더 나아질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기분 좋은 기억도 있다. 직전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12월 20일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33점을 폭발시킨 스테픈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132-126으로 이긴 바 있다. 테이텀의 득점을 15점으로 제어한 점도 의미가 컸다. 11연승에 도전하는 보스턴, 이를 저지하려는 골든스테이트의 맞대결. 끝나고 웃는 쪽은 어디가 될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LA 클리퍼스
3월 4일(월) 오전 5시 30분, 타깃 센터
치열한 서부 컨퍼런스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두 팀이 만난다. 그러나 클리퍼스에 최대 악재가 겹쳤다. 올 시즌 58경기에 나서 평균 11.1점 5.1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힘이 된 러셀 웨스트브룩이 왼손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장기간 전력에 이탈할 예정이다.
클리퍼스를 이끄는 터런 루 감독은 "그냥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선수가 다치는 걸 절대 보고 싶지 않다. 웨스트브룩의 향후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클리퍼스는 서부 1위 미네소타를 상대로 웨스트브룩이 없는 라인업으로 맞서야 한다.
미네소타는 2일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120-124로 패하며 연승이 끊겼다. 이날 패배가 뼈아팠던 이유는 새크라멘토의 에이스 디애런 팍스가 빠졌음에도 경기를 내줬다는 점이었다. 말릭 몽크(3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에게 의외의 한방을 허용한 결과였다.
또 하나의 변수는 앤서니 에드워즈의 출전 여부다. 에드워즈는 출산으로 인해 새크라멘토전 3쿼터 도중 경기장을 떠났다. 에드워즈는 올 시즌 평균 26.3점 5.2리바운드 5.1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자원. 이 상황이 미네소타에 어떤 영향이 미치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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