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는 2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원정 경기에서 고려대에게 68-61로 이겼다.
동국대는 지난 5월 27일 홈 경기에서 고려대에게 64-44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동국대가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학농구리그에서 지난 시즌까지 고려대에게 승리한 건 딱 한 번뿐이었다.
2010년 4월 20일 91-86으로 이긴 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후 고려대를 만나면 패배 밖에 몰랐던 동국대는 1승 24패라는 절대 열세를 극복하며 이번 시즌에만 2승을 챙겼다.

2011년과 2014년, 2015년 3차례 기록한 4연승이 동국대의 대학농구리그 팀 최다 연승이었다.
이 기록을 ‘4에서 ‘5’로 늘렸다.
이 덕분에 4승 9패에서 9승 9패로 5할 승률을 맞춘 동국대는 10월 1일 중앙대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며, 10월 7일 건국대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이 2경기 중 1승만 이기더라도 10승 10패로 2026년 정규리그를 마칠 수 있다.
동국대는 2024년에는 9승 5패(64.3%)로 4위, 2015년에는 9승 7패(56.3%)로 5위를 차지했다.
만약 남은 두 경기에서 1승을 챙겨 5할 승률을 유지한다면 팀 최초로 3시즌 연속 5할 승률이란 새로운 기록도 작성 가능하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