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정관장은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67-84로 졌다. 이날 패배로 시리즈 전적 1승 3패를 기록해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음에도 4강에서 시즌을 마쳤다.
정관장은 높이에서는 KCC에게 뒤지지만, 대신 가용 자원에서는 우위다.
이는 3차전까지 평균 벤치 득점에서 32.3점과 7.0점으로 25.3점이나 앞서는 것에서 잘 알 수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정관장은 3쿼터가 끝났을 때 벤치 득점에서 3차전까지 평균과 같은 32-7로 25점이나 더 많이 올렸다.
그렇지만, 3쿼터 종료 기준 득점은 46-63, 17점 열세였다.
허훈, 허웅, 송교창, 최준용, 숀 롱이라는 KCC의 베스트 5의 득점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완전체를 구성한 KCC의 공격력을 막지 못했고, 공격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최종 벤치 득점에서 43-9, 34점이나 더 많이 기록했음에도 17점 차 패배를 당했다.
반대로 생각하면 주전 5명의 득점에서 24-75였다. 선발로 나선 표승빈과 김종규가 4분 48초와 8분 27초 출전에 그친 영향도 있었지만, 완전체 KCC의 벽이 그만큼 더 높았다.
이번 시리즈에서 정관장과 KCC의 4경기 평균 벤치 득점은 각각 35.0점과 7.5점이었다. 편차는 27.5점이다.
#사진_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