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이상범 감독 "김종규, 강상재 덕분에 승리"

수원/변서영 / 기사승인 : 2022-01-03 21: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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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변서영 인터넷기자] 원주 DB가 KT에게 완승을 거두며 3라운드 맞대결 패배를 설욕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끈 원주 DB는 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87-76로 승리했다. DB는 13승 15패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다. 반면, KT는 홈 11연승에 실패했다.

DB는 1쿼터에 27점을 올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을 53-33, 20점차로 마무리한 DB는 이후 경기가 끝날 때까지 KT에게 단 한 차례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상범 감독은 승리 요인을 김종규와 강상재의 골밑수비로 꼽았다. 더불어 허웅(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니 오브라이언트(14점 8리바운드), 김종규(14점 9리바운드), 강상재(13점 3리바운드), 레나드 프리먼(13점 7리바운드) 등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하며 완벽한 승리를 가져왔다.

 

승장 이상범 감독

Q. 경기 총평?
경기 전 언급했던 제공권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었다. 선수들이 잘 지켜줬다. 특히 김종규와 강상재가 수비, 공격 모두 잘 풀어줘서 이길 수 있었다.

Q. KT에게 강한 이유는?
특정 팀에게 강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사실 KT와 할 때 어려움이 많았다. 강상재가 합류하며 스위치 디펜스가 가능해졌다. 수비, 높이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최근에 트리플포스트를 잘못 쓴 적이 있다. 연습해서 끌어올려야 할 부분이다. 높이를 갖춘 팀을 상대할 때는 가능한데 높이가 비슷한 팀을 상대로 쓰기엔 아직 연습이 부족하다. 이 부분은 호흡 안 맞아서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Q. 경기에서 2대2 수비가 잘 됐는데?
우리가 준비했던 대로 잘 풀렸다. 안쪽에서 (김)종규가 외국선수만큼 잘 막아줘서 2대2 디펜스가 잘 될 수 있었다. 외곽에 있는 선수들도 잘 해줬지만 (강)상재와 종규 덕분에 수비 범위가 넓어져서 잘 됐다.

한편,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DB는 오는 8일 안양 KGC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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