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패’ 전창진 감독, “김동현 17점? 수비는 빵점”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0 21: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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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전창진 감독이 세 자리 실점한 수비를 아쉬워했다. 17점을 올린 김동현의 수비도 마찬가지였다.

부산 KCC는 1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창원 LG에게 84-104로 졌다. 최종 결과는 20점 차이지만, 한 때 41점(95-54)까지 뒤졌다. 완벽한 패배였다. KCC는 이날 패배로 첫 연패를 당하며 2승 3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득점력이 좋은 KCC는 1쿼터부터 10-25로 끌려갔다. 이후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4쿼터에서 30점을 올리며 점수 차이를 좁힌 것에 만족해야 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수비 문제가 있다는 게 드러났다. 수비의 약점을 공격으로 메웠는데 공격도 원활하지 않았다. 완패다”고 패인을 수비로 꼽았다.

전창진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국내선수들의 활약을 바랐다. 그렇게 해야 알리제 존슨에 쏠리는 공격을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서야 하는 이승현과 허웅이 각각 6점과 3점에 그쳤다.

전창진 감독은 “되지 않는다”고 간단하게 평가했다.

김동현은 이날 3점슛 4개 포함 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7점과 3점슛 4개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전창진 감독은 김동현을 언급하자 “수비는 빵점이다. 농구 선수는 공격만 해서는 안 된다. 수비에서 전혀 아무 것도 안 되었다”고 수비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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