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트리플더블!' 최준용 "다음엔 영준이를 뺄 것"

전주/신준수 / 기사승인 : 2022-02-04 21: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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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신준수 인터넷기자]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최준용(28, 200cm)의 활약에 힘입어 SK가 11연승을 질주했다.

서울 SK는 4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맞대결에서 86-72로 승리했다. SK는 KCC 전 승리를 통해 구단 역대 최다연승과 타이인 11연승을 달성했다.

연승의 주역은 역시 장신 포워드 군단의 핵심인 최준용이었다. 최준용은 트리플더블급 기록(16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을 남기며 팀을 승리로 인도했다.

경기를 마치고 만난 최준용은 “11연승을 달려서 기분이 좋지만, 항상 얘기하듯 다음 경기를 시즌 첫 게임이라 생각하고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말했듯 트리플더블이 아닌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최준용에게 기록에 대해 묻자 “몰랐다. 마지막에 패스를 많이 한 것은 동료들을 살려주려고 했던 것이다. 끝나고 어시스트 2개가 부족해서 트리플더블을 못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안)영준이를 한 대 때렸다(웃음)”라며 유쾌한 태도를 보였다.

실제로 안영준은 3, 4쿼터에 16분 40초를 출전하며 야투 3개를 모두 놓치면서 최준용의 트리플더블을 전력(?)으로 막았다. 이에 최준용은 “다음에 트리플더블을 할 것 같으면 영준이를 빼겠다”라며 동료에게 장난스러운 질책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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