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4일 일본 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미쓰이 후도산 컵 일본과의 평가전 2차전에서 77-78로 패했다. 1차전 완패를 딛고 2차전에서 힘을 내며 일본을 잡을 뻔 했지만 종료 0.2초 전 다나카 코코로에게 통한의 3점슛을 맞았다. 그럼에도 분명 소득이 있었던 일본과의 2연전이었다.
그러나 부상 악재가 닥쳤다. 이소희와 함께 앞선에서 존재감을 뽐낸 허예은이 쓰러진 것. 허예은은 3쿼터 중반 수비 과정에서 스테파니 마울리와 충돌해 오른쪽 허벅지에 큰 충격을 입었다.
대표팀은 15일 입국했고, 허예은은 17일 정밀검진을 받았다. 정밀검진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통증도 부상 당일보다 훨씬 호전됐다고 한다.
16일과 17일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18일부터 다시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에 돌입한다. 허예은 또한 17일 오후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했다. 큰 부상이 아닌 만큼 대표팀에 합류해 팀 훈련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J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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