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하나-삼성 공동 1위… 이지우·조수아·이다연 등 루키들 활약 돋보여(3일차 종합)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11-18 2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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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하나원큐, 삼성생명이 공동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청주체육관에서 한창인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3일차 경기에서 삼성생명, 하나원큐가 연승을 챙겼다. 풀리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19일,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1위를 확정짓는다. 공동 1위에 오른 두 팀은 19일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1경기 하나원큐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우리은행을 84-52로 무찔렀다. 이지우가 득점-어시스트를 동반한 더블더블(15득점 18어시스트)에 성공했으며, 최민주(22득점 6리바운드)와 이채은(22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각자 22득점을 기록했다. 정예림은 10득점, 10어시스트로 도왔다.

반면 우리은행은 나윤정, 노은서가 분전했지만, 후반전에 선수들이 체력 고갈로 힘을 쓰지 못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32-33, 리바운드 차는 크게 나지 않았지만, 실책에서 6-21로 고개를 떨궜다.

2경기에서는 삼성생명이 BNK를 상대로 82-46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주연(3득점)이 부상 복귀전을 가진 삼성생명은 조수아(16득점 4리바운드 3스틸)가 최다 득점을 챙기면서 이명관(15득점 8리바운드), 최서연(12득점 4어시스트 4스틸)도 거들었다.

전원 득점에 가세한 삼성생명은 20-10으로 1쿼터 시작을 알려 2쿼터에 격차를 벌렸다. 후반전도 집중력을 가져간 삼성생명은 여유있게 승리와 마주했다. 반면 BNK는 무더기 실책(29-9)을 범하며 아쉬움을 떠안았다. 김지은(23득점 6리바운드)의 분전도 빛이 바랬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신한은행이 KB스타즈를 상대로 90-79로 승리했다. 최지선(23득점 4리바운드)이 팀내 최다 득점을 챙긴 상황에서 루키 이다연(22득점 8리바운드)도 거들었다. 이혜미도 19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화력을 북돋웠다. KB스타즈도 루키 조수민(20득점 6리바운드), 박은하(16득점 6리바운드)가 허예은(15득점 10어시스트)과 손뼉을 마주쳤지만, 끝내 패하면서 아쉬움을 떠안았다.

시작부터 신한은행 최지선이 돋보였다. 자유투 3점을 포함해 9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신한은행 쪽으로 가져왔다. 2쿼터 조수민과 박은하의 분전에 쫓기기도 했지만, 맏언니 이혜미가 중심을 잡았다. 3점포를 가동하며 분위기를 다시 빼앗아 온 것. 마지막에는 이다연이 마무리 지으며, 신한은행은 2패의 아쉬움을 삼키고 퓨처스리그 첫 승을 거머쥐었다. 

 

경기결과
3승 하나원큐 84(30-14, 17-20, 24-9, 13-9)52 우리은행 1승 2패
하나원큐

최민주 22득점 6리바운드 3스틸
이채은 22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지우 15득점 5리바운드 18어시스트

우리은행
나윤정 17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노은서 13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승 삼성생명 82(20-10, 30-11, 17-15, 15-10) 46 BNK 1승 2패
삼성생명
조수아 16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이명관 15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신이슬 13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BNK

김지은 23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나금비 8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승 2패 신한은행 90(28-16, 17-28, 25-15, 20-16)75 KB스타즈 3패
신한은행
최지선 23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이다연 22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이혜미 19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KB스타즈
조수민 20득점 6리바운드
박은하 16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강현지 기자 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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