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유소년 클럽의 신흥 강호! 더모스트의 힘은?

평택/배승열 / 기사승인 : 2024-11-24 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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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평택/배승열 기자]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도 성장하는 i리그다.

더모스트는 24일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는 열린 '2024 경기 평택·오산 농구 i-League'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전승으로 리그를 마친 더모스트 U12부는 권역 대표로 충북 보은에서 열릴 농구 i리그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챔피언십은 전국 24개 권역 리그 1위 팀들이 모여 펼치는 최종전이다.

최근 더모스트 U12부의 행보가 놀랍다. 지난 15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6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클럽부 결승에서 스킬팩토리 주니어를 22-19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에 앞서 10월 27일 인천에서 열린 '제11회 전규삼배 유소년 농구대회' 고학년부 결승에서 더샷 SK를 38-37로 꺾고 우승했다.

팀을 이끌고 있는 더모스트 김도경 코치는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선수들이 5학년 때는 6학년 형들과 함께 하다 보니 곧잘 했지만 플레이 타임이 적었다. 하지만 6학년이 되면서 겨울부터 열심히 준비했고, 많이 뛰면서 지금 너무 잘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더모스트는 모용훈 원장이 지키고 있다. 모 원장은 꾸준히 엘리트 및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했고, 최근 유소년 농구대회에 팀을 꾸려 나오기 시작했다. 단기간에 대회에서 입상하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

"i리그는 작년에 처음 나왔다"고 입을 연 김도경 코치는 "많은 유소년 대회와 i리그의 차이는 분명하다. 영상 촬영도 가능하고 라이브로 송출도 한다. 자연스럽게 참가 팀 경기를 보고 분석할 수도 있고 우리 팀 경기도 다시 보며 비디오 미팅도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농구는 많이 보고 계속 보고 생각해야 발전한다고 느꼈다. 유소년 선수들도 i리그에서 많은 팀과 경기할 수 있어서 좋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지도자로서 공부가 많이 되는 대회고 리그다. 또 많은 클럽팀이 교류하는 목적도 i리그의 장점이라고 본다. 이런 것들이 i리그가 다른 대회와 차이이고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더모스트의 마지막 도전은 i리그 챔피언십 우승이다.

김도경 코치는 "처음 생긴 i리그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가 많아지면 클럽에서도 유소년 선수들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좋은 팀들과 좋은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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