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라이언킹의 포효’ 오세근, 개인 한 쿼터 최다 15점 폭발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30 1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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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라이언킹’ 오세근이 건재를 과시했다. 개인 한 쿼터 최다득점을 새로 썼다.

서울 SK 오세근은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교체 멤버로 출전했다.

오세근은 13경기 평균 7.2점을 올리는 데에 그쳤지만, 부진이 선발 제외의 이유는 아니었다.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라인업인데 오세근의 부진과는 전혀 관련 없다. LG는 현대모비스와 더불어 빠른 팀이다.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한 라인업이다. 안 풀리면 원래대로 빅맨들을 가동하는 선수 구성으로 나설 생각”이라는 게 전희철 감독의 설명이었다.

SK가 5-10으로 뒤진 1쿼터 종료 2분여 전 교체 투입된 오세근은 2쿼터를 지배했다. SK의 추격을 이끈 3점슛 2개, 중거리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 등 내외곽을 오가며 화력을 발휘했다. 오세근은 2쿼터에 2점슛 3개, 3점슛 2개,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하며 총 15점을 기록했다.

오세근의 한 쿼터 최다득점이었다. 종전 기록은 안양 KGC(현 정관장) 소속이었던 지난 2월 15일 LG와의 홈경기 1쿼터에 기록한 14점이었다. 2쿼터 최다득점은 2021년 12월 16일 현 소속팀이 된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작성한 13점이었다.

SK는 오세근이 2쿼터에 개인 한 쿼터 최다득점을 기록한 데에 힘입어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39-41로 2쿼터를 마쳤다. 더불어 양홍석의 3파울까지 이끌어냈다. 1쿼터에 1파울을 기록했던 양홍석은 오세근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2개의 파울을 범해 2쿼터 종료 4분여 전 교체됐다. 여러모로 오세근의 존재감이 발휘된 2쿼터였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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