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CC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갖는다. 2패를 안고 있는 DB는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날 승리가 필요하다.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승리를 거둔다면 4차전에서 한 번 더 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DB는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KCC를 상대로 평균 11.0개의 3점슛을 성공했고,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는 평균 10.5개를 넣었다.
DB는 KCC의 외곽 수비가 약한 점을 철저하게 공략했다.
지난 2차전 3쿼터에서는 역대 플레이오프 한 쿼터 최다인 3점슛 9개를 집중시키기도 했다.
DB는 이날은 1쿼터부터 3점슛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1쿼터 2분 47초까지 3점슛 7개를 집중시켰다. 이 사이 DB가 넣은 2점슛은 박인웅의 속공 단 하나였다.

3점슛 7개는 역대 플레이오프 한 쿼터 기준 공동 4위 기록이다.
한 쿼터에서 3점슛 7개나 들어간 건 12번이다. 이 중에서 DB의 전신인 나래 시절에도 한 번 기록한 바 있다.
나래는 1997년 4월 18일 안양 SBS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1쿼터에서 3점슛 7개를 성공했었다.
DB는 29년 만에 플레이오프 1쿼터에서 3점슛 7개 성공을 재현한 셈이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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