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리그를 지배한 선수 중 1명으로 기억될 것이다.” MVP 경쟁 중인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를 향해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극찬을 남겼다.
덴버 너게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6-11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강력한 MVP 후보 1순위를 다투고 있는 요키치와 엠비드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엠비드가 종아리 통증으로 쉬어가면서 매치업이 불발됐다.
이들은 치열한 MVP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요키치는 평균 24.9점 11.9리바운드 9.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트리플더블에 도전하며 NBA 역사상 4번째 3시즌 연속 MVP를 노리고 있다. 덴버 역시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부분도 플러스 요인이다.
엠비드 역시 무서운 기세를 뽐냈다. 평균 33.3점 10.2리바운드 4.2어시스트로 득점 1위 자리를 지키며 생애 첫 MVP를 노리고 있는 상태. 필라델피아의 성적 또 한 초반 부진을 딛고 어느덧 동부 컨퍼런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엠비드로선 요키치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이기에 휴식이 아쉬울 수 있는 경기였다. 경쟁자인 요키치가 25점 17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상황에서 경쟁자의 활약을 바라만 봐야 했다.
반면, 요키치는 최근 MVP 후보 1순위를 엠비드로 꼽는 현지 언론들의 상황을 고려하면 상당한 임팩트를 준 활약이었다. 동시에 엠비드를 향한 칭찬을 쏟아낸 요키치는 경쟁자의 활약을 리스펙하는 모습까지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현지언론 ‘ESPN’과의 인터뷰에서 요키치는 “엠비드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리그를 지배한 선수 가운데 1명으로 기억될 것이다. 마치 짐승을 보는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요키치는 “그는 코트에서 득점하는 모습이 정말 다양하다. 포스트업과 페이스업은 물론 3점슛까지 가능하다. 수비 역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소화 가능하다”라고 평가하며 경쟁자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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