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는 14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69-8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5승 8패가 됐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불이 커졌다.
설상가상으로 김현국 감독이 두 번의 T파울을 받아 퇴장 조치됐다. 김현국 감독은 3쿼터 파울 판정에 항의하다가 1차로 T파울을 받았다. 이어 4쿼터 막판 동국대의 바이얼레이션을 주장하다가 2차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고, 규정에 따라 퇴장을 당했다.
이날 경기 내내 동국대에 끌려 다니던 경희대는 4쿼터 임성채와 김수오를 앞세워 반격에 돌입했다. 그러나 중요한 승부처에서 김현국 감독이 더 이상 경기를 지휘할 수 없게 되며 추격에 힘을 잃었다. 결국,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고, 1패를 떠안게 됐다.
김현국 감독은 지난 4월 6일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욕설을 하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날 T파울 2개 누적으로 퇴장 당했지만 단순한 판정 항의였기에 추가 징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학농구연맹 관계자는 “심판에게 욕설을 한다든가 경기 운영에 지장을 주면 추가적으로 징계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오늘(14일)은 단순히 판정에 항의하다 T파울 2개를 받아 퇴장당한 것이다. 따라서 추가 징계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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