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준희 원장이 이끄는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지난 주말간 청주에서 열린 2024 충북 청주 농구 i-League U8 대회에 참가했다.
형들과 함께 U9부 대회에 참가한 적은 있었지만 U7과 U8이 주축이 되어 공식 대회에 참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첫 대회인 만큼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코칭스태프와 학부모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비록 첫 공식 대회에서 첫 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진 못했지만 이들은 팀워크를 다지고 잊지 못할 경험을 쌓으며 만족스러운 첫 공식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충주 삼성 조준희 원장은 “아이들이 긴장했는지 얼굴이 하얗게 질려있더라. 그럼에도 본인보다 큰 상대, 잘하는 상대에게 기죽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다. 우리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회 출전이나 이벤트 참여에 집중하고 있는데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총평했다.

팀의 막내 라인 김보겸도 “이번에 상대 팀 골대에 골을 넣은 실수 때문에 진 것 같아 속상했지만 (안)우주형이 골을 많이 넣어줘서 좋았다.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승리를 못해서 아쉽기도 했다”라며 덧붙였다.

비록 첫 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본인들의 힘으로 팀워크를 쌓고 경험치를 축적한 충주 삼성 U8대표팀. 이들은 올해 겨울 다가오는 대회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안우주를 보좌해 동생들을 이끌고 무사히 여정을 마친 전지환은 “코치님 말씀을 잘 듣고 훈련을 열심히 할 것이다. 시간이 되는대로 안 되는 부분을 연습하고 잘 먹고 잘 자면서 컨디션 조절을 하겠다. 다음 대회에는 우리 팀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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