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부산 BNK가 새해 첫 홈경기 승리 사냥에 나선다.
BNK는 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지난 경기서 하나원큐를 꺾고 3연패서 벗어난 BNK는 현재 5승 14패로 5위에 랭크 중이다. 4위 삼성생명과의 격차는 2경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 도약을 위해선 무조건 잡아야 하는 경기다.
경기 전 만난 박정은 감독은 “지난 경기들을 복기하면서 준비를 했다. 최근 이주연의 경기력이 좋다. 어제 미팅을 통해 이주연에 대한 수비를 준비했다. 또, 배혜윤에서 파생되는 패턴이 많기에 그 부분도 얘기를 하고 나왔다. 선수들에게 특히 수비적인 면에서 많은 요구를 했다. 수비와 리바운드서 우위를 가져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리바운드와 수비를 적극적으로 하라고 주문했고, 4라운드 들어서 심판 콜에 예민해지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주의를 줬다. 그러면서 속공이나 얼리 오펜스를 활용할 생각이다. 공격 리바운드에 좀 더 신경을 써서 공격 횟수를 좀 더 가져가보자고 했다”라며 선수들에게 주문한 내용을 들려줬다.
이소희는 지난 경기서 개인 최다인 26점을 퍼부었다. 박 감독은 “이소희가 작년에 왼손으로 슛을 던지다 보니 그동안 움직임이 그 리듬에 맞춰져 있었다. 올 시즌 오른손으로 슈팅 핸드를 바꾸면서 지금은 다시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최근 경기력이 좋아 상대도 견제를 하고 나올텐데 이걸 스스로가 극복한다면 승부처에서도 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승부처에서 이소희의 활약을 바랐다.
최근 복귀한 강아정에 대해선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라고.
“(강)아정이는 좋은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해결사가 필요하거나 공간을 넓힐 때 적절하게 활용할 생각이다. 김한별과 강아정을 동시에 기용하면 기동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아정이의 능력을 짧은 시간에 최대한 활용할 생각이다.” 박정은 감독의 말이다.
휴식기에 코뼈를 다친 진안은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시야에 불편함을 느껴 진안은 마스크 대신 이날부터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마스크를 쓰니) 시야에 방해가 된다고 하더라. 워낙 예민한 선수고 긴장을 잘하는 선수라 오늘부터 간단한 보호대를 착용키로 했다. 마스크를 썼을 땐 부담감을 느끼다 보니 자유투에서 티가 나더라. 오늘은 보호대를 교체했기에 잘해주리라 믿는다”라는 말과 함께 코트로 발걸음을 옮겼다.
BNK 베스트5
안혜지 이소희 김진영 김한별 진안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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