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문시윤 투입 예고’ 소노 김태술 감독 “한번 써보고 싶었어, 타마요 수비 맡길 것”

창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8: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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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조영두 기자] 김태술 감독이 문시윤의 출격을 예고 했다.

고양 소노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다. LG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경기 전 소노 김태술 감독은 “휴식기 동안 똑같이 준비했다. 패턴 만들고, 수비 연습했다. 딱히 크게 바꾼 건 없다. 그동안 경기를 하며 아쉬웠던 부분을 잘라서 연습했다. 부상 선수가 많아서 많은 걸 요구하면 선수들이 헷갈릴 것 같다. 몸 관리 더 신경을 많이 썼다”며 휴식기를 돌아봤다.

이날 소노의 12인 엔트리에는 낯선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다. 바로 문시윤이다. 문시윤은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8순위로 고양 오리온(현 소노)의 부름을 받았다. 2021-2022시즌 정규리그 11경기에서 평균 3분 40초를 뛰며 1.0점 0.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문시윤은 2022-2023시즌 종료 후 현역병으로 입대를 선택했다. 지난해 12월 군 복무를 마친 그는 이날 12인 엔트리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벤치 멤버로서 칼 타마요의 수비와 더불어 임동섭, 박진철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임)동섭이가 3, 4번을 오가며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공격적인 부분보다는 수비에서 타마요를 맡길 생각이다. 그럼 (박)진철이와 함께 파울 10개를 사용할 수 있다. 동섭이, 진철이의 체력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엔트리에 넣었다.” 김태술 감독의 말이다.

과거 문시윤은 3x3 농구에서 이름을 날렸다. 엘리트 선수가 아니었지만 명지대 진학 후 정식으로 농구를 시작했다. 구력이 짧아 5대5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김태술 감독은 문시윤의 장점을 더 봤다.

김태술 감독은 “5대5 농구 이해도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농구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잘해달라고 하는 건 욕심이다. 뭘 해야 될지 간단하게 역할을 정해줬다. 나도 어느 정도 할지 모르겠다. 오늘(23일) 경기에서 (문)시윤이가 자신감을 찾는다면 팀 적으로도 큰 수확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베스트5
소노 : 이재도 최승욱 임동섭 박진철 번즈
LG : 양준석 전성현 정인덕 타마요 그리핀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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