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은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스코어 0-2, 이제 패배는 곧 시즌 마감을 뜻한다. 우리은행은 1차전 20점차 대패의 충격을 딛고, 2차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나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소득은 있었다. 우리은행은 2차전에 변칙적인 지역방어를 통해 KB스타즈를 당황케 했다. KB스타즈 허예은 역시 2차전 후 인터뷰에서 우리은행의 수비에 당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위성우 감독은 “오늘(14일)이 마지막이 되지 않아야 될 텐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Q. 이제 패배 즉시 시즌 마감이다. 어떤 점을 준비했나?
상대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다. 이제 이겨야 다음 경기를 할 수 있다. 마지막이 될 수 있으니까 최선을 다해야한다. 상대도 (3차전에)끝내려고 총력전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우리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선수들에게 특히 강조한 부분이 있다면?
이제는 정신력 문제라고 했다. 이런 단기전은 훈련할 시간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정신력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박지수를 많이 뛰게 하자, 한 발 더 뛰자 같은 말을 했다.
Q. 2차전 사용한 지역방어는 계속 쓸 계획인지?
오늘(14일)도 쓰려고 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복귀하고 (지역방어의)완성도를 높여서 쓰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원래 내가 지역방어를 잘 쓰지 않는데, 박지수를 막으려고 써야겠더라.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활용 가능한 수비라고 생각한다.
*베스트5
아산 우리은행: 김진희, 박지현, 박혜진, 김정은, 김소니아
청주 KB스타즈: 심성영, 김민정, 염윤아, 강이슬, 박지수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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