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행당/김민태 인터넷기자] 승리를 이끈 정재훈 감독이 선수들에게 칭찬을 남겼다.
한양대는 7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에서 64-56으로 승리했다.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던 접전 끝 짜릿한 승리를 따낸 한양대였다.
정재훈 감독은 “1쿼터에 잘 풀리지 않아서 쉬운 점수 주다 보니 어렵게 출발했다. 2쿼터부터 페이스를 찾고,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준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개막전으로 펼쳐진 원정경기에 이어 홈에서도 경희대를 꺾은 한양대다. 건국대와의 두 차례 맞대결을 모두 내준 한양대는 경희대전 2승으로 순위 싸움 동력을 다시 얻었다. 정재훈 감독은 “경희대도 부상 선수가 있는 상황에서 이긴 거다. 남은 경기에 하나씩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김선우가 발날을 다쳐 장기간 결장 중이다. “2달 정도 보고 있다. 전반기는 어렵고, 7월 MBC배나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재활 잘하고 있다”고 김선우의 상태를 설명한 정재훈 감독이다.
김선우의 이탈은 뼈아프지만, 1학년 손유찬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청신호다. 개막부터 주전으로 낙점된 손유찬은 이날도 9점 7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다. 정재훈 감독은 “의욕이 앞서다 보니 파울이 많은데, 그런 건 고쳐질 거다. 전체적으로 게임 리딩이나 이런 부분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 양 팀 모두 심판 판정에 여러 차례 항의하는 모습이 나왔다. 경기가 과열될 수도 있었던 상황. 정재훈 감독은 판정에 대한 항의를 이어갈 때도, 지나치게 흥분하기보다는 침착함을 유지하려 애썼다.
정재훈 감독은 “경기에 집중하라고 했다. 심판 콜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말고, 어려운 게 있으면 나한테 오라고 오전에도 말했다. 그걸 선수들이 잘 지켜주려고 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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