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점프볼] ‘석패 후 짜릿한 승리’ 스티즈 김리언 “경험 쌓고 돌아갔으면!”

충주/정병민 / 기사승인 : 2024-11-30 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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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정병민 인터넷기자] 스티즈 김리언은 본인이 목표했던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현재 충주시에선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CHUNGJU YOUTH BASKETBALL SERIES with JUMPBALL(이하 CYBS)이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점프볼이 운영과 주관을 도우며 충주시, 충주시의회, 충주시체육회, WKBL, 블랙라벨스포츠, 몰텐, 타입, 스카이플러스스포츠, 발 컴퍼니가 후원하는 CYBS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충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등 3개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30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 스티즈와 시흥 TOP 경기를 끝으로 예선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스티즈는 예선 첫 경기에서 성북삼성을 맞이해 전력 차를 실감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었다. 이후, 펼쳐진 오후 마지막 경기에선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시흥 TOP를 접전 끝에 꺾으며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첫 경기에 비해 확실히 선수단이 하나로 뭉친 모습이었다.

경기 후 만난 김리언은 “이렇게 큰 대회에 나와보는 게 두 번째다. 지난 대회에선 팀원들도 미숙하고 합이 잘 맞지 않아서 예선 탈락했는데 이번엔 본선으로 올라갈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본선 진출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말했듯, 김리언은 이전 4학년 시절, 이와 비슷한 유소년 대회에 참가했었다고 말했다. 당시의 출전 경험이 이번 대회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리언은 “예전엔 경험을 쌓자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엔 동료들과 네 달 전부터 패턴과 개인 능력들을 점검하면서 꾸준히 준비했다. 힘들기도 했지만 실력이 는 것 같아서 즐겁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김리언은 “확실히 오전엔 몸이 제대로 안 풀린 느낌이었다. 그래서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없었다. 두 번째 경기에선 선수단 모두가 감각이 올라와서 보다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차이점을 설명했다.

스티즈 선수들은 개개인의 능력을 앞세운 화려한 플레이보다 짜임새 있는 조직적인 농구를 팀 컬러로 내세웠다. 코치진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모습이 한눈에 보였다.

이에 대해 김리언은 “감독님을 중심으로 팀원들과 함께 주 3회 같이 훈련하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전술도 함께 짠다”고 답했다.

연이어 김리언은 “다만 오늘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가 조금씩 아쉬웠는데, 그래도 수비를 연습한 게 실전에서 잘 이뤄져서 다행이다. 수비할 때 손만 따라가는 것이 아닌 발도 같이 따라가면서 잘했다. 본선에 가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고 경험치를 쌓아 돌아가면 더 좋겠다”고 말을 끝맺었다.

#사진_정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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