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니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27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SK의 12연승을 이끌었다. 1쿼터 캐디 라렌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3쿼터부터 득점 엔진을 가동하면서 역전을 이끌었다. 4쿼터에는 플로터로 KT의 추격을 뿌리치는 데에 앞장섰다. 1위 SK는 이날 승리로 팀 역사상 첫 12연승을 질주했다.
다음은 경기 후 서울 SK 워니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
선수들이 노력한 대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1위를 유지하고 연승을 이어가기도 했는데 오늘(6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팀이 더 발전해야 한다.
Q. 3쿼터 작전타임 때 최준용과 나눈 얘기는?
약간의 미스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다. 서로에게 소리를 지르기는 했지만 함께 맞춰보자고 했다. 미안하다고 했고, 작전타임 끝난 후 손바닥 치면서 다시 맞춰보자고 했다.
Q, 최준용 vs 김선형, 올 시즌에 누구의 공헌도가 더 높나?
날마다 다르다. 최준용, 김선형 뿐만 아니라 안영준까지 잘하는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활약해주고 있다. 우리 팀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런 장점에 의해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Q. 외국선수상에 대한 욕심은 없나?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팀이 높은 위치에 있는 게 더 중요하다. 리딩을 잘하는 선수, 3번 역할을 잘해주는 선수, 슈터, 수비 전문 선수 등 모든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선수들이 잘 맞춰주고 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다.
Q. 본인보다 신장이 큰 상대를 공략하는 전략이 있다면?
세 시즌 동안 경험을 많이 했다. 1대1 플레이를 하는 것도 있지만 최준용, 김선형과 투맨게임을 하면서 공격 찬스를 낸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이 좋은 공격 장소를 찾아주기 때문에 어떤 선수든 공략할 수 있다.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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