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화력전 우위” 현대모비스, SK 누르고 4위 도약

이천/최설 / 기사승인 : 2022-01-06 17: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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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최설 기자] 현대모비스가 3점 라인 밖에서 우위를 점하며 SK를 잠재웠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서울 SK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90-8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직전 경기 패배(75-83)를 만회한 현대모비스는 전적 동률(1승 1패)를 이루며 시즌 3승(4패)째를 챙겼다. 순위는 단숨에 공동 4위(창원 LG)까지 뛰어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3점슛 대결에서 11-6, 우위를 점했다. 김영현이 3점슛 4개 포함 20점(5리바운드 5어시스트)으로 선봉을 이끈 가운데 정성호(14점 4리바운드)도 3방으로 든든히 지원했다. 이진석(16점 4리바운드 3점슛 2개), 김지후(5점 3점슛 1개), 정종현(19점 7리바운드 3점슛 1개)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반면 SK는 화력전에서 밀리며 연승(2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형빈(23점 6리바운드), 배병준(21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시즌 5패(3승)째를 떠안았다.

경기초반 양 팀 치열했다. 1쿼터 스코어 27-26, SK 리드. SK는 이원대(9점)와 김형빈(8점)이 공격을 주도하며 정종현(9점)이 이끈 현대모비스에 근소하게 앞섰다. 그러나 이후 2쿼터부터 현대모비스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다.


정성호가 소나기 3점슛 3방을 터트리며 순식간에 간격을 벌린 것. 연이어 이진석까지 가세하며 화력을 더했다(42-32). 정종현의 마지막 득점으로 현대모비스는 전반을 58-47로 마쳤다.

3쿼터 초반 김형빈, 배병준, 장문호에 연속 득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김영현이 행운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또다시 3점포를 가동, 13점(68-55) 차까지 달아났다. 이후 정종현의 첫 3점슛과 김수찬의 추가득점은 현대모비스를 75-63으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로 향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쿼터 반전은 없었다. SK가 추격 의지를 불태우며 5분 33초를 남겨두고 턱밑(77-76)까지 쫓았지만, 역전까진 결정짓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정종현의 앤드원 플레이로 한 숨을 돌리며 윤성준이 3점 라인 밖에서 반칙을 유도, 2구를 집어넣으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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