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남대호 인터넷기자] 정창영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주 KCC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63-41의 결과로 승리했다.
KCC는 손목 부상이 있었던 정창영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16점 4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쿼터 끌려가는 흐름 속에서도 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수비에서도 2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정창영은 경기 중 손목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31분 43초를 소화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전주 KCC 정창영
Q. 승리 소감
A. 일단 지난 4라운드에 전주에서 연장까지 가서 아쉽게 졌다. 오늘 경기는 상대 전적이 같았던 LG에게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서 승리하자고 선수들끼리 얘기했다. 근성 있게 했는데 너무 결과가 좋았다.
Q. 1쿼터는 끌려갔지만 2쿼터에 들어가며 흐름을 바꿨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A. 1쿼터에 10점까지 벌어지면서 흐름이 안 좋았다. 하지만 2쿼터에 들어가면서 준비한 수비가 있었다. 마레이가 볼을 잡았을 때 약속된 수비로 2쿼터를 시작했고, LG 선수들이 슛이 안 들어갔고, 4쿼터 끝까지 그 수비를 가져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 전반전까지 공격력이 좋지는 않았다. 공격에서는 어떤 변화를 줬는지?
A. 전반에는 다들 서 있는 공격을 많이 했고, LG의 압박이 강해서 당황하고 경기가 안 풀렸다. 후반에 들어가면서 선수들이 많이 움직였고, 압박이 심해서 돌파를 하거나 백도어 컷팅을 많이 했다. 움직이는 공격을 하면서 후반에 경기가 풀렸고, 중요한 상황에 던진 슛들이 들어가면서 분위기를 올릴 수 있었다.
Q. 손목 부상이 있는데 어떤 상태인지?
A. 솔직히 조금 좋지 않다. 평상시에는 보호대를 해야 하고, 경기할 때는 테이핑을 해야 한다. 왼손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경기중에는 그걸 잊고 한다.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참을 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라 잘 관리하고 있다. 감독님도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제가 강한 의지를 보였다.
Q. 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A.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보탬이 되려고 한다. 팀에 공격을 잘하는 선수가 많다고 생각해서 오픈 찬스에서 넣어주고 활력을 많이 넣어주려 생각하며 뛰고 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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