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먼 공백 메운 이상범 감독 "식스맨 덕분에 승리"

원주/변서영 / 기사승인 : 2022-02-06 16: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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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변서영 인터넷기자] 4연패에서 벗어난 DB 이상범 감독이 꼽은 승리 요인은 식스맨이었다.


원주 DB는 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5라운드 경기에서 79-68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탈출한 DB는 17승 22패를 기록하며 LG,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이날 승리의 열쇠는 식스맨이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2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허웅(15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김종규(10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강상재(8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등 주축 선수들 뿐만 아니라 이용우(9점 4리바운드), 김현호(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준원(4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준희(2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도 제몫을 하며 값진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이상범 감독은 "식스맨들이 잘해줬다. 김철욱도 오랜만에 경기를 뛰었고, (이)용우는 디리그에서부터 몸을 착실히 만들었다. 2군에 있다보니 투지와 열정이 더 강해진 것 같다. 그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투지있는 수비를 볼 수 있었다. 변치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DB는 김현호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3쿼터 중반 현대모비스가 49-45로 추격하려하자 3점슛을 성공시키며 찬물을 끼얹기도 했던 그는 4쿼터에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에서 물러났다. 

 

이상범 감독은 "내일(7일)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트레이너 소견으로 (김)현호의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원래도 양쪽 아킬레스건이 끊어진 상태로 운동을 했었는데 자체 근육량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감독이기 이전에 농구 선배로서 참 안타깝다. 부상을 이겨내고 스스로 재활해서 한 게임 15분 정도 소화하고 있는 것도 본인의 열정 덕분인데…우선 결과가 잘 나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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