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똑똑해, 같이 뛰기 편하다” 하윤기가 말하는 존스와 프로스퍼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5 1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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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하윤기가 새 외국선수들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수원 KT 하윤기는 2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17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하윤기를 앞세운 KT는 77-64로 승리를 거두고 홈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하윤기는 “외국선수들이 새로 오고 2연승을 했다. 경기력이 달라졌고, 모두 재밌게 뛰었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 크리스마스라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하윤기는 국가대표 센터 김종규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김종규는 2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투했지만 하윤기의 높이에 확실히 고전했다. 승리 또한 KT가 가져갔기에 분명히 하윤기의 승리라고 볼 수 있었다.

“경기 전에 (두)경민이 형 슛이 터지면 경기가 어렵게 갈 것 같아서 도움 수비를 많이 갔다. 그런데 (김)종규 형에게 찬스가 너무 많이 나더라. 슛도 너무 잘 들어갔다. 그래서 막기 힘들었다.” 하윤기의 말이다.

KT는 최근 재로드 존스와 레스터 프로스퍼를 새 식구로 맞이했다. 이들은 DB를 상대로 각각 17점 8리바운드, 17점 4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특히 존스는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포워드 포지션이다. 이는 하윤기가 골밑에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선택이었다.

하윤기는 “(이제이) 아노시케가 있을 때도 내가 거의 골밑에서만 플레이했다. 그래서 똑같다. 두 선수 모두 너무 똑똑하다. 볼 없는 움직임이 좋고, 패스나 일대일 능력도 뛰어나다. 같이 뛰기 너무 편한 것 같다”며 존스와 프로스퍼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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