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니악스는 28일 인천시 동구 동산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5 D3 인천 하늘배 농구 디비전리그 32강전 UTG와의 경기에서 40-32로 승리했다. 베니악스의 막내 허지윤은 외곽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허지윤은 “내가 팀에서 제일 막내다. 형들이 너무 열심히 뛰어줬다. 나도 오늘(28일) 슛이 잘 들어가서 좋은 경기 한 것 같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베니악스는 초반부터 UTG를 압도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후반 들어 고전을 면치 못했고,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허지윤은 “마지막까지 턴오버가 별로 없었다. 속공 득점을 꾸준히 올린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형들이 나를 믿어줬고, 원다는 대로 공격하라고 해주셨다. 덕분에 편하게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허지윤은 과거 안남중에서 엘리트 농구를 했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두게 됐다. 그럼에도 농구를 향한 열정은 여전했고, 베니악스 소속으로 동호회 농구를 즐기고 있다.
“중학교 1학년부터 엘리트 농구를 했는데 부상으로 3학년 때 그만뒀다. 처음에는 동호회 농구가 엘리트 농구와 다를 줄 알고 안 하려고 했다. 막상 해보니 잘하는 분들이 많고, 배울점도 있더라. 앞으로 꾸준히 동호회 농구를 하려고 한다.” 허지윤의 말이다.
UTG를 꺾은 베니악스는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동호회 최강 아울스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지윤은 “상대가 아울스라 많이 힘들 것 같다. 수비부터 열심히 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사진_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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