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15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2022 KBL 연고/장신선수 트레이닝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연고 활성화와 농구 유망주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KBL 선수 연고제와 관련해 각 구단 유소년 연고 선수에 등록된 23명과 송교창, 양홍석, 하윤기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장신자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을 받고 있는 19명을 포함 총 42명의 유망 선수가 참가했다.
코칭스태프는 조상현 감독을 비롯해 김동우 코치, 조성민 코치로 구성됐다. 조상현 감독-김동우 코치는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코칭스태프를 이뤘으며, 최근 창원 LG 신임 감독과 코치로도 선임됐다. 조성민 코치는 2020-2021시즌을 끝으로 LG에서 은퇴했고, 이후 KBL 캠프에서도 코치를 맡은 바 있다.
조상현 감독, 김동우 코치, 조성민 코치는 각자 한 그룹씩 맡아 파트별로 순환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오전/오후로 나뉘어 각각 2시간 10분씩 총 4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코칭스태프는 각자 파트에서 피벗, 몸싸움, 무빙슛 등 다양한 스킬을 알려줬다. 조상현 감독 역시 직접 몸을 부딪치고 땀 흘리며 유망주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해줬다.

이번 캠프에서 눈여겨볼 점은 스파르타 사이언스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스파르타 사이언스는 AI를 통해 운동능력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점프, 밸런스, 플랭크 등 3가지 항목을 측정해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를 도출하는 한편, 개개인의 컨디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더불어 신체조건에 따른 향후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파르타 사이언스 코리아 측은 “생체 역할 분석의 조합을 통해 근골격계 부상 위험, 성능 점수 결과를 산출해 이를 근거로 개인별 실시간 맞춤식 운동 처방을 할 수 있다. 측정된 데이터 결과를 통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운동계획을 처방하는 것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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