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3년 연속 우수 리그' 세종농구가 집중한 세분화

배승열 / 기사승인 : 2024-12-07 16: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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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방이동/배승열 기자] 많은 유소년 선수가 대회에 나올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농구협회는 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베를린 홀)에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연 '2024 농구 i-League 사업평가회'에서 농구 i리그 우수 운영 리그로 선정됐다.

농구 i리그가 열린 24개 권역 중 세종은 김포고양, 서울 남부, 대구, 부산과 함께 시상했다. 세종은 김포와 함께 3년 연속 우수 운영 리그의 영예를 안았다.

신은지 세종리그관리자는 "리그를 운영하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문의하며 협조를 구했다. 그렇게 빠르게 일 처리를 진행할 수 있었고 운영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참가 팀들의 협조도 큰 힘이 됐다"고 3년 연속 우수 리그로 선정된 배경을 말했다.

세종 i리그가 발전할 수 있던 데는 세심한 배려가 있었다.

신은지 관리자는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 대회가 겹치면서 팀 수급의 어려움이 있는데, 종별을 세분화하며 참가 팀을 모집했다"며 "보통 U15 종별에서는 중학교 3학년 선수들이 많이 뛰다 보니 1, 2학년 선수들에게 기회가 없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보고를 했고 U15 종별이지만 중학교 저학년 선수들이 팀을 꾸려 나올 수 있도록 했다. U18 고등학교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성인무대와 달리 유소년 대회에서는 한 터울 차이가 분명하다. 세종 농구 i리그는 그렇게 연령대를 나누며 많은 팀을 끌어올 수 있었다.

이어 "대회에 나오고 싶은 선수들이 세종 i리그를 찾으면서 열기와 분위기, 반응이 확실히 좋았다. 내년에도 세분화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사실 여초부도 준비했지만, 모집 과정에서 수급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사업평가회에서는 우수 운영 리그 관리자들의 발표도 있었다. 신은지 관리자는 "김포고양의 발표를 보고 흥미를 느꼈다. 김포에서 'DMZ 평화 리그'를 말하며 경기 북부 일대를 아우르는 권역 리그를 말했다. 우리도 청주, 대전 권역과 함께 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2025년에도 올해처럼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도록 보장하고 싶다. 아울러 체육관 대관을 신경 쓰며 보다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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