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 강상재는 2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강상재는 4쿼터 초반 착지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벤치로 물러났다. 이후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강상재는 원주에 위치한 구단 지정 병원에서 1차 진료를 받은 뒤 26일 서울에서 다시 한번 정밀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이 나왔다. 복귀까지 약 6주 정도가 필요할 전망이다.
DB 관계자는 “오늘(26일)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발목 인대 1개가 끊어졌다고 하더라. 6주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강상재는 DB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7경기에서 평균 28분 49초를 뛰며 7.1점 5.3리바운드 2.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으로 공백기를 갖게 됐다.
현재 DB는 강상재와 더불어 1옵션 외국선수 헨리 엘런슨도 두통 증세로 개점휴업 중이다. 그럼에도 KT, 안양 정관장을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오는 2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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