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홍성한 기자] 강이슬이 빠르면 9일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다.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50-56으로 패했다. 2승 1패가 된 우리은행은 인천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카타야마 나나(1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심성영(8점 6리바운드), 이명관(8점 5리바운드), 김솔(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이 분전했다.
경기 후 전주원 감독은 “서로 치열한 경기를 했다. 이번에는 선수들을 많이 바꿔봤다.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지켜봤는데, 흐름이 끊기면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우리은행은 오는 9일 울란바타르(몽골)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승리해야 4강에 오른다.
이날 강이슬이 새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전주원 감독은 “원래 4강에 가면 합류할 예정이었는데, 본인이 와서 도와주고 싶다고 하더라. 내일(9일)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조금만 뛰어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 활용도보다는 멤버 체인지 역할이 크다. 울란바타르를 이기면 4강에 올라갈 확률이 높은데, 만약 올라가면 경기 일정이 빡빡하다. 다음 경기에서도 출전 시간 조절이 필요하다. (김)단비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발목 부상이 있었던 김솔이 26분 14초 동안 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주원 감독은 “오기 전 2주 쉬고 짧게 훈련하고 합류했다. 열심히 잘해줬다. 그동안 열심히 해왔던 선수다. 퓨처스리그 뛰고도 좋아졌다. 덕분에 언니들이 좀 쉴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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