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관왕' 성북 삼성 U10 대표팀, 2024 마지막 대회 준우승에도 수확은 있다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6:09: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형호 기자] 성북 삼성의 대들보 U10 대표팀이 준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구성우 원장의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열린 상주곶감배 유소년 농구대회 U10부에 나섰다.

12월 초에 진행된 CYBS까지 우승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U10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속 4관왕에 도전했다. 더그릿, 세종 KBA 등을 연달아 격파하고 4강에 직행한 성북 삼성은 4강에서 더그릿과 다시 만나 19-7로 완승을 거두며 4관왕에 가까워지는 듯했다.

하지만 주축 가드이자 메인 볼 핸들러인 최수민의 부재와 더불어 로테이션 자원들의 감기와 폐렴 등의 인한 불참으로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패했다. 예선부터 4강까지 압도적인 프레스 수비와 패턴 플레이로 승승장구한 성북 삼성은 결승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18-24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비록 결승 무대에서 4관왕을 놓친 성북 삼성 U10 대표팀이지만 결실도 분명했다. 최수민의 부재는 이한준과 박서준, 염규건이 십분 메우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농구 구력이 짧은 강현서의 재능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대회동안 시소게임으로 인해 주축 자원들에게 출전 시간이 집중됐지만 2024년 마지막 여정이었던 이번 대회에서는 주전과 벤치 멤버 가릴 것 없이 고루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팀을 이끈 구성우 원장은 “비록 준우승은 아쉬웠지만 몇몇 친구들이 빠진 악재 속에서 고루 출전하며 경험을 쌓은 부분은 만족스럽다. 올해 일정은 마무리하고 겨울 전지훈련과 방학기간 자체 훈련을 통해 실력을 더욱 가다듬어 내년에는 4관왕을 목표로 달리겠다. 삼성 유스 대회와 KBL 대회도 도전할 생각이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사진_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